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드레스 코드는 블랙. 파란 장미를 배경으로 캐주얼부터 롱드레스까지 차례로 소화해 낸 권민아는 차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힘든 시간을 겪고 "이제는 강해질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AOA를 탈퇴한 이후 오랜 시간 혹독한 성장통을 겪은 만큼 성숙해진 탓일까. 권민아는 "(행복이란) 끊임없이 일하고 누군가를 책임지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열의도 내비쳤다. 그는 "사람 때문에 힘들었지만 또 사람에게 힘을 얻는다"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뷰티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bnt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