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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부터 아름답게! 속부터 챙기는 뷰티 트렌드♡

겉만 화려하게? 진정한 뷰티를 고민할 때!

주예진 기자 2020.07.29

주예진 기자

2020.07.29

자고로 내면이 아름다운 자가 진정으로 아름다운 법. 뷰티 역시 마찬가지다. 두껍고 답답한 메이크업만이 전부가 아닌 것. 겉이 아닌 '속에서부터 이끌어내는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뷰티계에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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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부터 챙기자
홈트레이닝



코로나 19 사태 이후 운동조차 자유롭지 못해진 지금. 집에서 짧은 시간 동안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엄격한 PT 선생님도, 거창한 운동 기구도 필요 없다. 맨손 운동 위주로 유산소부터 무산소까지 전문가의 유튜브를 통해 배울 수 있다. 함께 구호를 외치고 댓글에 운동 기록을 남기는, 그야말로 언택트 시대 맞춤형 자기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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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으면서 관리한다!
이너 뷰티



이너 뷰티란 '먹는 화장품'이라는 뜻으로, 내부에서부터 건강한 피부를 가꾸자는 의미다. 화장품을 바르는 등 인위적인 방법으로 표면만 일시적으로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닌, 습관을 통해 아름다워지는 것을 추구한다. 화장품이 아무리 좋더라도 피부의 장벽을 모두 뚫고 100% 흡수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 따로 특별한 약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물 꾸준히 마시기', '아몬드 등 건강 간식 먹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바로 이너 뷰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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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체에 공생하는 미생물인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은 장에만 좋은 것 아니냐고? 모르는 소리! 유익한 공생 미생물은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지대한 역할을 한다. 미생물은 피지를 먹고 산을 만들어, 피부가 약산성을 띠게 하고 곰팡이나 유해균을 막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 이런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스킨케어를 한다면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게 된다. 다시 한번 되새기자, '미생물, 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사진=Pexels



주예진 인턴기자 yetinlif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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