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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강한나, 같은 듯 다른 CEO 자매

달미의 러블리
인재의 시크

김은지 기자 2020.11.02

김은지 기자

2020.11.02
배우 배수지, 강한나. 사진=tvN 배우 배수지, 강한나. 사진=tvN


같은 듯 다른 서(?)자매, 달미와 인재.


애증의 자매여서일까. 성격, 리더십, 그리고 스타일까지. 닮은 것 같으면서도 또 그렇지 않다. 삼산텍 대표 달미(배수지 분)와 인재컴퍼니 대표 인재(강한나 분)는 서로 다른 색깔로 tvN '스타트업'의 꿀잼 지수를 높이고 있다.





달미의 러블리+캐주얼


배우 배수지. 사진=tvN 배우 배수지. 사진=tvN


먼저 달미는 캐주얼 룩을 즐겨 입는다. 재킷을 입더라도 완전히 핏되는 라인 보다는 루즈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크롭된 재킷을 두를 때면 데님 질감을 선택해 스포티한 매력을 살렸다. 아울러 동그랗고 박시한 쉐이프를 가진 셋업 슈트로 유니크한 감성을 더했다.

배우 배수지.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배우 배수지.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달미는 통통 튀는 성격과 맞닿은 비비드 컬러를 애용하기도. 그는 쨍한 주황색 후드티를 입고 캠퍼스 패션을 연출하는가 하면, 연보라색 니트에 화이트 스커트와 도트 패턴 에코백을 매치해 산뜻한 데이트 룩을 완성했다.



인재의 시크+클래식


배우 강한나.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배우 강한나.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앞서 한 기업으로 시장을 장악한 CEO 답게 인재는 보다 프로페셔널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그는 클래식한 재킷을 주로 사용하며 특유의 딱딱하고 깔끔한 캐릭터 개성을 반영했다. 또 인재는 화이트 셔츠에 트위드 투피스를 입어 고급지고 세련된 룩을 만들었다.


배우 강한나.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배우 강한나.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볼드한 주얼리는 인재의 패션에 포인트가 됐다. 두터운 사각형이 타일처럼 디자인된 귀걸이부터 은은하게 빛을 발하는 진주 링 귀걸이 등 인재는 묵직한 무게감의 이어링으로 심심할 수 있는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달미의 핑크레드


배우 배수지.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배우 배수지.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달미는 완전히 레드도 아니고 핑크도 아닌 컬러로 립을 물들였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은 달미의 뽀얀 피부톤을 더 맑게 만들었고, 귀여운 과즙미를 배가했다. 동시에 달미가 애정하는 러블리+캐주얼 룩에 찰떡같이 어우러진다.


배우 배수지.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배우 배수지.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멀리서 봐도 애교살이 한 눈에 들어온다. 달미는 라인이나 섀도우로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주지 않고, 애교살을 폭신하게 살려 사랑스러운 눈매를 선보였다. 중요한 건 음영감만 살리는 것. 과한 글리터나 쉬머한 빛을 주지 않고 눈 밑 그림자만 강조했다.



인재의 베이지 코랄


배우 강한나.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배우 강한나.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인재는 채도가 낮은 립스틱으로 단아한 무드를 자아냈다. 코랄을 사용할 때에는 같은 색감의 뽀송뽀송한 블러셔를 더해 새초롬한 감성을 나타냈다. 베이지색을 입술에 얹을 때면 그레이시한 음영 섀도우와의 조합으로 시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배우 강한나.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배우 강한나. 사진=tvN '스타트업' 캡처


달미처럼 아이라인과 섀도우에 색감을 덜어낸 인재. 그는 속눈썹에 래시 효과를 줘 또렷한 눈매, 인상을 만들었다. 포인트는 섬세하게 칠해졌다는 것, 또 뭉침 없이 내추럴하다는 것이다. 인재는 속눈썹에 드라마틱한 볼륨감 대신 자연스러운 컬을 줬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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