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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찐자’ 위한 중력을 거스르는 실내 운동

장지혜 기자 2021.03.25

장지혜 기자

2021.03.25
사진=유이, 혜리, 이다해 인스타그램 사진=유이, 혜리, 이다해 인스타그램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활동량이 줄었다. 이에 급격히 체중이 늘어난 사람을 일컫는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도 했다. 특히 체중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는 운동량 부족이다. 사람들은 확찐자를 탈피하고자 실내 운동을 찾아나섰다.


요즘 중력을 거스르는 반중력 실내 운동이 떠오르고 있다. 지상이 아닌 공중을 날아다니며 운동을 한다는 점이 확찐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셀럽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반중력 운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중력을 거슬러 몸매를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을 알아보도록 하자.



공중에서 점프! 번지피지오


번지로프를 이용한 번지피지오./사진=이다해, 안소희 인스타그램 번지로프를 이용한 번지피지오./사진=이다해, 안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다해와 안소희는 SNS를 통해 번지피지오의 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탄탄한 바디라인을 뽐내기도 했다. 번지피지오는 번지점프의 ‘번지’와 물리치료를 뜻하는 ‘피지오’가 결합해 탄생했다. 이 운동은 번지점프에서 쓰이는 번지코드(로프)의 탄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천장에 매달린 하네스를 입고 줄에 매달린 채 필라테스와 헬스를 접목한 점프 동작을 수행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다.


번지피지오는 근력은 키우면서 관절에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중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코어 근육이 탄탄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탄성을 가진 번지코드는 몸과 관절이 받는 무게를 줄여 관절에 가는 압박을 덜어준다. 실제로 관절이 약한 환자들을 위한 재활 치료로 활용되는 운동이다.



공중에서 요가를! 플라잉 요가


해먹을 이용한 플라잉 요가./사진=혜리 인스타그램, Comedy 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화면캡처 해먹을 이용한 플라잉 요가./사진=혜리 인스타그램, Comedy 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화면캡처


배우 혜리는 유튜브 채널 ‘나는 이혜리’에서 스우시 자세와 다빈치 자세 등 플라잉 요가에 도전하며 군살 없는 매끈한 라인을 보여줬다. 개그우먼 김민경도 플라잉 요가를 완벽하게 해내며 타고난 유연함을 뽐냈다. 플라잉 요가는 해먹을 이용한 공중 요가 운동의 일종이다. 몸을 해먹에 감고 공중에서 다양한 동작을 통해 유연성과 근력을 기른다. 해먹은 최대 1000㎏까지 하중을 견뎌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도 도전해 볼 수 있다.


특히 플라잉 요가는 현대인들의 굳어있는 자세를 교정하는데 탁월하다. 해먹에 몸을 걸어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은 평소 중력에 의해 눌려있는 척추를 반중력을 이용해 풀어준다. 또한 붓기 제거와 혈액순환에도 효과적이다. 여러 동작들은 림프관을 자극해 골반 앞부분, 겨드랑이, 허벅지 안쪽 등 림프관에 쌓여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다. 림프관 자극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공중에서 춤을! 폴 댄스


수직 기둥 폴을 이용한 폴 댄스./사진=유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화면캡처 수직 기둥 폴을 이용한 폴 댄스./사진=유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화면캡처


배우 유이는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 수준급 폴 댄스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 역시 평소 몸매 관리 비법으로 폴 댄스를 즐겨 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다이어터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폴 댄스는 댄스와 체조가 결합된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 예술성을 요하는 종합 예술의 일종이다. 폴에 의지한 스핀, 오르내리기, 거꾸로 서기 등 우아한 안무 동작을 하나씩 마스터하며 자신감과 체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폴 댄스의 또 다른 장점은 군살을 정리하며 몸매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체 중 살빼기 어려운 부분을 자극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 허리, 다리, 엉덩이 등 피부와 기둥이 서로 마찰하고 압박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여성들의 고민인 셀룰라이트를 제거해준다.



장지혜 인턴기자 ss042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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