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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뀌⑤] 샴푸통 없는 고체 비누로 고정관념을 깨뜨리다

플라스틱 쓰레기 줄여주는 고체 비누
음식 주문할 땐 일회용 거절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이동

장지혜 기자 2021.02.09

장지혜 기자

2021.02.09
사진=미리캔버스 사진=미리캔버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습관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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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그 어떤 일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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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차츰 갖게 되면서 환경을 위한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진 않아 ‘내가 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하지만 제 행동 소비가 자원 순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굳게 믿고 오늘도 환경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게요! 이번 주도 환경을 위한 생활 습관 3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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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프리 고체 비누 사용하기


플라스틱 용기 없는 고체 비누 플라스틱 용기 없는 고체 비누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소비 대국이라 불릴 정도로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어마어마한데요.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쓰는 플라스틱의 양은 무려 100㎏이 넘는다고 합니다.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은 하천이나 강, 바다에 버려져 미세 플라스틱으로 남아 결국 우리 체내로 돌아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바디 용품을 고체 비누로 바꿨답니다. 이때까지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플라스틱 없는 고체 비누로 바꾼 후부터 고정관념의 틀을 깰 수 있었답니다. ‘거품은 잘 날까?’ 처음 써보는 고체 비누 샴푸바가 낯설었지만 풍성한 거품과 세정력에 감탄! 무엇보다 제 피부와 지구에 건강하다는 사실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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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수저 배달 거절하기


배달음식 일회용 수저 거절하기 배달음식 일회용 수저 거절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있는 지금, 배달 음식 주문량이 급증하여 재활용 쓰레기도 덩달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배달음식 업계의 호황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 증가로 이어져 환경 문제를 더 심각한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요.


배달 음식을 포기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일회용 수저 대신 집에 있는 스테인리스 수저를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일회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는데 5초, 쓰는 데 5분, 분해되는데 5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맛있는 배달 음식을 먹는데 대가를 치르는 셈으로 일회용 수저를 거절하는 용기를 내봅시다! 일회용 쓰레기 문제 해결에 우리 소비자들의 의식 있는 거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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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는 택시 대신 자전거


탄소배출 걱정 없는 친환경 이동수단, 자전거 탄소배출 걱정 없는 친환경 이동수단, 자전거


여러분은 자동차를 얼마나 자주 이용하시나요? 3000만톤은 내연기관 자동차 125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입니다. 이 어마무시한 탄소배출량은 소나무를 무려 2억2000만 그루를 심어야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탄소 배출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 자동차 이용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하고 있어요. 운동 삼아 움직이며 칼로리 소모도 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전동 킥보드도 좋으니 차 타기 애매한 거리는 몸을 움직여 이동하도록 해요. 단, 자전거나 킥보드를 이용하실 때엔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장지혜 인턴기자



장지혜 인턴기자 ss042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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