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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기에 진심인 유통가와 소비자들

착한소비로 환경보호!

김은지 기자 2021.01.13

김은지 기자

2021.01.13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코로나19의 원인 중 하나로 환경오염이 떠오르면서 기업들은 제로 웨이스트, 리사이클링, 친환경 소재 사용 등을 본격화했다. 소비자들 또한 이러한 가치를 지향하는 기업의 제품을 소비하는 등 착한소비(윤리적 소비)를 우선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업체 엠브레인이 지난 2019년 6월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착한소비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바른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추가적 비용을 더 들일 의향이 있다'로 답한 사람이 55.0%,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조금 비싸도 구입할 의향이 있다'가 48.7%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비건 패딩 브랜드 세이브 더 덕(SAVE THE DUCK)은 한 달 사이 매출이 237% 성장하는 등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이브 더 덕은 '100% 애니멀 프리·크루얼티 프리(동물 학대나 착취가 없는)'를 내세우고 있는 브랜드로 '오리를 살린다'는 의미의 브랜드명에 맞게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원료의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


라엘 '유기농 순면 탐폰'. 사진=라엘 라엘 '유기농 순면 탐폰'. 사진=라엘


이러한 트렌드는 여성용품에도 등장했다. 글로벌 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에서는 최근 친환경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한 '유기농 순면 탐폰'을 출시했다. 라엘 유기농 순면 탐폰은 목화 재배부터 생산까지 친환경적으로 만든 순면 흡수체를 사용해 만들었을 뿐 아니라 사탕 수수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했다. 또한 개별 포장 또한 종이를 사용해 사용 후 버려진 후에도 자연적으로 빨리 분해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무분별한 택배 쓰레기(종이박스, 스티로품 등)를 방지하기 위해 쿠팡에서는 '로켓프레시 에코'를, SSG 닷컴에서는 '알비백' 등 재사용이 가능한 반영구적 백 사용을 도입했다. 마켓컬리 역시 냉동 제품 포장에 사용하던 스티로폼 박스를 친환경 종이 박스로 변경했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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