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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정리]복잡한 세상, 일정 관리라도 편하게 해볼까

제 픽은......
'To Do List'★

김은지 기자 2021.01.04

김은지 기자

2021.01.04
사진=미리캔버스 사진=미리캔버스


새해가 밝았다. 쉴 틈 없이 달리느라 뒤죽박죽된 머릿속을 정리할 타이밍이다. 이때 우리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핸드폰 먼저 깔끔하게 닦고 가보는 건 어떨까. 심플하게 정돈된 to do list 어플(애플리케이션)을 받아 이것저것 다운하느라 헝클어진 디스플레이를 다듬어보자.



'Do!'

▷더블 탭으로 할 일 마무리


사진=미리캔버스, 'Do!' 어플 사진=미리캔버스, 'Do!' 어플


직관적인 To Do List 어플이다. 적응 시간이 필요 없다. 그냥 'Do!' 하면 된다. 하단에 있는 더하기(+) 버튼을 눌러 오늘 할 일을 적으면 일정 정리 완성. 완료 체크도 간편하다. 더블 탭 하면 끝난 숙제에 쭉- 줄이 그어진다. 위젯 자체에서도 끝낸 일을 체크할 수 있다. 패스워드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Do!'의 매력 포인트다. 비밀스럽고 은밀하게(?) 진행하는 사적인 일들을 쏙 감출 수 있다.


But... 하단 광고가 살짝 거슬린다. Unlock을 구매해야 광고가 안 뜬다. 달력 확인이 불편하다. 중요한 일을 강조하지 못한다.



'할일'

▷정갈한 체크 리스트


사진=미리캔버스, '할일' 어플 사진=미리캔버스, '할일' 어플


'할일'의 강점은 광고가 없다는 것. 매우 깔끔하다. 별다른 옵션이나 거추장스러운 설명 등이 없어 '가볍다'는 느낌으로 어플을 쓸 수 있다. 잡다한 기능 없이 '해야 할 일 기록'에 충실한 어플이다. 일의 상태를 세 가지 단계(진행, 취소, 완료)로 상세하게 나타낼 수 있을뿐더러 오늘을 넘어 내일의 스케줄 정리가 가능하다.


But... 위젯 기능이 없다. '할일'을 보려면 어플에 들어가는 수밖에. 스와이프, 더블 탭 기능이 없어 적어놓은 to do list에 들어가 상태를 변경해야 한다. 누군가에게는 번거로울 수 있는 일이다.



'데일리투두'

▷나만의 주간+월간 스케줄표


사진=미리캔버스, '데일리투두' 어플 사진=미리캔버스, '데일리투두' 어플


'데일리투두'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to do list 어플 답게 심플하다. 형식과 디자인은 간단하지만 속은 꽉 찼다. 어플을 아래 방향으로 당기면 월간 스케줄표가 나오고, 위로 스크롤 하면 주간 일정표가 생성된다. 리스트 셀을 눌러 일의 순서도 쉽게 정렬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일의 진행 상황을 버튼 조작 한 번으로 편하게 마칠 수 있어 좋다. 광고 제거 버전, 메모 테마 선택을 위한 프리미엄 판이 9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But...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을 매번 새롭게 써서 다시 저장해야 한다. 주간계획 창이 살짝 좁아 스크롤 필수.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없다는 건 조금 아쉽다.



'To Do List'

▷+만 누르세요


사진=미리캔버스, '투 두 리스트' 어플 사진=미리캔버스, '투 두 리스트' 어플


어플을 학습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면 답은 'To Do List'다. 사용 법이 세상 간편하다. 'To Do List'에서는 까만 화면과 더하기(+) 버튼이 전부다. 할 일 옆에는 빈 칸이 뜨는데 이곳을 터치하면 진행 완료 표시 완료. 줄을 쭉쭉 긋는 맛이 살아있다. 지우는 방법 또한 단순하다. 왼쪽으로 스와이프 후 삭제를 누르면 끝. '오늘' 체크해야 하는 일을 점검하기에 'To Do List'보다 직관적인 어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But... 어떤 이에게는 'To Do List'가 '정리' 면에서는 부족하다고 여겨질 수 있겠다. 당장 오늘 해야 하는 일만을 리스트업 하는 데에 특화된 어플이기 때문. 캘린더를 볼 수 없다는 것도 호불호가 갈릴 지점이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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