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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에 진심인 당신이 좋아할 다이어리

공백 채우는 재미★

김은지 기자 2020.11.13

김은지 기자

2020.11.13
'심플'에 진심인 당신이 좋아할 다이어리


적어도 다이어리 만큼은 깔끔해야 합니다. 아무리 침대 위, 책상 서랍이 지저분할지라도 일정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친구이니 깨끗해야 하죠. 군더더기 없이 말끔하게 딱 떨어지는 일기장에 오늘과 내일의 일을 끄적이고 있자면, 그냥 기분이 '조크든요'! 주변 환경은 어수선하지만, 가지고 다니는 물건은 '심플'해야 하는 우리에게는 이런 노트·다이어리가 제격이에요.


사진=PPP스튜디오 홈페이지 사진=PPP스튜디오 홈페이지


PPP스튜디오 'moyang monthly note'는 연례행사처럼 다이어리를 구입하지만, 분량 압박 속 절반 이상을 다 채우지 못한 이들에게 적절해요. 먼저 캘린더가 주된 내용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이 정도 양이라면, 다 채울 수 있어!'라는 자신감이 들죠. 무게 또한 가벼워 늘 가방에 보관, 필요할 때마다 꺼내 메모하기에도 좋아요. 두꺼운 표지에는 PPP스튜디오의 앙증맞고 미니멀한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요. 정말 귀엽죠?


사진=온유어마인드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 사진=온유어마인드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


온유어마인드 'scrap journal'은 다양한 내지가 포함된 노트예요. 빛 바랜 비행기 티켓, 필름 흔적부터 빈티지한 바코드 그림, 뉴트럴 톤의 여행지 사진 등 감성적인 이미지가 가득하죠. 많은 내용이 들어있다 보니 복잡하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콘텐츠 내용이 '여행'이라는 이야기로 통일돼 안정감 있어요. 컷들이 모두 여백을 두고 삽입돼 산뜻하기까지 하고요. 제가 2020년 다이어리로 사용한 제품이기도 한데요. 겹치지 않는 사진 및 이미지가 계속 나와 다이어리를 펼 때마다 '새롭다'는 기분을 느껴요. 메모는 물론 다꾸할 공간도 많아 정말 잘 사용했어요.


사진=오브젝트 홈페이지 사진=오브젝트 홈페이지


오브젝트의 '오브젝트 다이어리'는 '취존'템이에요. 사용자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되도록 표지와 내지 모두 백설기처럼 뽀얗게, 심플하게 디자인됐어요. 캘린더를 비롯해 2022년 1월이 끝나는 페이지부터 나오는 메모장도 하얀색이에요. 여기서 잠깐! 가방 속 여기 저기 굴러다니느라 흰색 표지가 지저분해질까 걱정되기도 하죠? 그럴 때에는 우레탄 커버를 씌우면 돼요. 깔끔한 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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