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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에디터도 슬쩍 참여해 봄!

이 정도 불편함쯤은 감수할 수 있다!

김보미 기자 2020.07.11

김보미 기자

2020.07.11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에디터도 슬쩍 참여해 봄!

인스타그램을 구경하다 우연히 배우 이주영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게 되었어요. '용기를 냅시다' 캠페인이라고 적힌 사진이 업로드 되어 있어서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과 관련된 내용이더라고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요. 배달 음식이나 카페 테이크아웃 등을 많이 이용하다보니 이런 상황이 생긴 거죠. 사용할 때에는 편하지만 모두가 이미 알고 있듯, 플라스틱 용기의 남용은 환경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어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덜 쓰며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에디터도 참여해 보았습니다.

배우 이주영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용기를 냅시다' 캠페인은 '이물질이 묻은 플라스틱 닦아 버리기', '페트병 용기 뚜껑 열고 구겨 버리기', '배달 용기에 묻은 비닐 떼어서 버리기'의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에디터는 여기에 두 가지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약간 번거롭지만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으니, 함께 따라해 보아요!


다회용 텀블러 이용하기

옥수수 빨대와 다회용 텀블러. 옥수수 빨대와 다회용 텀블러.

점심을 먹고 나면, 꼭 카페에 가는 편. 간혹 음료를 마시고 갈 거라고 미리 말씀드렸는데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담아 주시는 경우가 있어요. 에디터는 음료를 되도록이면 카페 안에서 다 마시기 때문에 일회용 컵이 필요하지 않은데, 음료가 나올 때부터 플라스틱 잔에 담겨 있으면 참 곤란하더라고요.

그래서, 에디터가 준비한 것은 바로 다회용 텀블러! 여름이니까, 테이크아웃 컵처럼 생긴 스타벅스 콜드컵을 준비했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플라스틱 컵이 아닌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요청했답니다.


빨대 역시 친환경 옥수수 빨대로 챙겼어요. 플라스틱 빨대는 녹거나 썩지 않기 때문에 여러 동식물들에게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거든요. 환경은 지키고 싶지만, 종이 빨대는 금방 망가져서 싫은 사람들에게 옥수수 빨대를 추천해요.

음료를 다 마시고 나서는 컵을 깨끗하게 닦아 말리면 끝! 컵을 들고 다니는 것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플라스틱 이용량이 확실히 줄었어요.


휴대용 장바구니 이용하기

휴대용 장바구니. 접으면 매우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 좋다. 휴대용 장바구니. 접으면 매우 가볍고 작아 휴대하기 좋다.

장 볼때, 마트 비닐이나 종이 봉투를 이용하시는 분들! 이제부터는 조그만 장바구니를 꼭 챙겨 다니는 습관을 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식재료 포장 시 비닐이나 스티로폼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최대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장바구니가 꼭 필요해요. 종이 봉투도 괜찮지만 물이 묻어 젖으면 찢어지거나 버려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방수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추천합니다. 요즘엔 미니 백에 넣을 수 있는 장바구니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에디터의 장바구니입니다. 접으면 손바닥만하지만, 펼치면 웬만한 숄더 백보다 더 커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넣을 수 있어요. 끈도 길어서 어깨에 착 메고 다니며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죠. 요즘엔 마트에서도 비닐봉투 값을 받는데, 매번 봉지를 사는 것보다 작은 장바구니를 하나 사는 게 더 경제적이에요. 환경을 지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돈도 절약할 수 있는 거죠.


플라스틱 용기 잘 닦아 버리기

플라스틱 용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법! 플라스틱 용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법!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거나 배달 음식 등을 시켜 먹고 난 뒤 나오는 플라스틱 용기는 어떻게 버리시나요?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묻어 있는 채로 쓰레기통에 집어넣었다면, 반성합시다.


재활용 표시가 되어 있는 플라스틱 용기나 페트병은 쓰레기통에 바로 버리면 안 돼요. 음식물 등의 이물질이 묻어 있다면 재활용이 어려울 수 있거든요. 내부를 깨끗하게 닦아준 후 깔끔하게 말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페트병에 붙은 비닐은 깔끔하게 제거하고, 페트병 뚜껑도 따로 버려야 해요. 약간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지만,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김보미 인턴기자 jany69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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