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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감자칩 '에어베이크드', 직접 먹어보았다!

(두구두구) ...제 점수는요.. (두구두구)

김보미 기자 2020.07.02

김보미 기자

2020.07.02

요즘 핫한 블랙핑크 제니의 감자칩, '에어베이크드'. 유튜브를 보다 광고를 접하게 된 에디터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직접 먹어 보기로 결심했어요. 제니 스타일링에 홀려서 먹어보게 된 것 아니냐고요? 음··· 맞아요.


가격, 영양정보

제니의 감자칩, 롯데 '에어베이크드' 제니의 감자칩, 롯데 '에어베이크드'

짠! 이 친구가 바로 요즘 뜨거운 감자··칩(!)인 '에어베이크드'예요. 가격은 CU편의점 기준 2천원! 감자칩 치고는 약간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봉지를 열기 전에, 봉지 뒤에 적혀 있는 칼로리와 영양정보를 먼저 살펴볼게요. 전체 용량은 85g. 칼로리는 385였습니다. 신기했던 점은, 지방. 에어베이크드의 지방 함량은 11g. 포카칩 오리지널 30g의 지방 함량이 11g이니까, 확실히 부담이 덜 되는 편인 것 같아요.


감자칩 양, 두께

봉지 내부와 감자칩. 봉지 내부와 감자칩.

'질소를 샀더니 과자가 딸려 왔다'는 농담, 다들 들어 보셨죠? 감자칩은 더더욱 그런 경우가 많아서, 봉지를 열어 매의 눈으로 과자 양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과자가 가득 들어있지는 않았어요. 봉지의 반 정도가 차 있긴 했지만, 가격 대비 넉넉한 양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감자칩 두께를 볼까요? 일반적인 감자칩에 비해 약간 도톰한 느낌! 일반적인 감자칩들은 얇아서 잘 부서지잖아요. 그런데 에어베이크드는 약간 두꺼운 편이어서 손가락으로 집었을 때에도, 봉지 안에서 감자칩끼리 부딪혔을 때에도 부서지는 현상이 덜했어요. 두께가 있으니 바삭바삭한 식감이 제대로 느껴졌던 것 같아요.


다른 감자칩들에 비해 맛은 담백했어요. 처음에 '튀기는 것이 아니라 구웠다' 라는 광고문구를 보고 '두부과자같은 건강한 맛이 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맛은 아니더라고요. 짜지 않아서 손이 계속 가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자칩 특유의 고소한 맛은 살렸어요. 감자칩의 짠 시즈닝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이 스낵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정확히 이야기해 보자면, 오리온의 '오감자' 맛과 비슷하거나 좀더 담백해요. '포카칩'이나 '프링글스'보다는 확실히 덜 짜고요. 케첩이나 나쵸 디핑 소스와 곁들여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놀라웠던 건, 손가락에 묻어나는 것이 거의 없었다는 점! 보통 감자칩을 먹으면 손가락에 기름이 잔뜩 묻어서 에디터는 젓가락으로 과자를 집어 먹곤 하는데, 에어베이크드는 손가락으로 집어먹었답니다. '튀기지 않고 구웠다'는 말이 단번에 이해되는 순간이었어요.


별점, 한줄평

★★★★☆

양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싼 편이었지만, 일반적인 감자칩에 비해 담백한 맛과 깔끔한 느낌이 좋았어요. 고소한 감자 특유의 맛과 향을 충분히 살린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감자칩은 먹고 싶은데, 기름진 건 싫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김보미 인턴기자 jany69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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