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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도 여름 준비! 타입별 '아이브로우 틴트'

다 같은 틴트 브로우가 아니다! 나한테 맞는 타입은?

주예진 기자 2020.05.20

주예진 기자

2020.05.20
'얼굴의 지붕' 눈썹을 사수하기 위한 아이템, 아이브로우 틴트. 사진=Pexels '얼굴의 지붕' 눈썹을 사수하기 위한 아이템, 아이브로우 틴트. 사진=Pexels

높은 기온과 습도로 피부의 유분기가 폭주하는 여름철. 집을 나설 때까지만 해도 있던 눈썹이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다. 무더위에도 끄떡 없는 눈썹을 만들어주는 아이템, 아이브로우 틴트를 타입별로 분석해보았다. 참고해서 나에게 맞는 타입과 함께 여름을 준비하자.




아이브로우 틴트로 여름철에도 또렷한 눈썹에 도전하자. 사진=Pexels 아이브로우 틴트로 여름철에도 또렷한 눈썹에 도전하자. 사진=Pexels


붓펜 타입

이 유형의 아이브로우 틴트는 붓펜 아이라이너를 연상시킨다. 정교하고 세심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는 장점 역시 붓펜 아이라이너와 같다. 얇고 부드러운 브러시로 눈썹결을 한올한올 살려주며, 눈썹 꼬리까지 섬세하게 뺄 수 있다. 유분기가 거의 없는 타입이라 뭉침 현상 없는 자연스러운 결과물까지. 그러나 메이크업에 서툰 사람들에겐 눈썹을 디테일하게 그릴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메이크업 곰손들은 꼭 가이드 틀과 함께 사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얇은 브러시로 눈썹을 한올한올 그리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 눈썹을 많이 그릴 필요가 없는 숱이 많고 고른 눈썹을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혹은 눈썹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권하는 타입이다.


젤 타입

젤 타입은 수분을 제거한 눈썹 위에 내용물을 바른 뒤, 굳으면 필름을 떼는 방식의 아이브로우 틴트다. 간편하게 눈썹을 연출할 수 있으며, 염색된 눈썹은 최대 3~4일까지 지속되어 바쁜 아침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젤 타입의 아이브로우 틴트는 부드럽게 그려지며 눈썹의 비워진 틈을 메우기 쉬워, 눈썹 숱이 적은 사람들이나 또렷한 눈썹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역시 적합한 아이템이다. 단, 건조시킨 후 필름을 뗄 때 눈썹이 함께 뽑힐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한 눈썹 위에 젤이 도포되는 순간 바로 흡수된다고 하니, 눈썹을 빨리 그리지 못하는 곰손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마커 타입

말 그대로 마커 펜처럼 생긴 아이브로우 틴트. 눈썹 위에 그려주면 옅은 액상 타입의 내용물이 살에 착색되는 방식이다. 붓펜 타입과 반대로, 굵직한 팁 덕분에 여러 번 터치할 필요 없이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액상 내용물이 피부 위에서 마르기 전엔 착색 없이 잘 닦여 수정까지 쉽다. 간단하게 그린 눈썹은 마르면서 모양 그대로 고정된다. 짙게 그려준 뒤 다음날 덧발라주면 더 오래 지속된다고 하니, 이 점 역시 참고하자. 그러나 마커 타입의 장점인 굵은 팁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피부에 닿는 면이 뭉툭해 눈썹 아래의 피부까지 착색이 잘 되지 않고 섬세한 표현이 어려운 것. 또한 팁 부분의 용액은 쉽게 건조해지고 용량 역시 다른 타입에 비해 적어, 금방 새 아이템으로 바꿔야 한다.



주예진 인턴기자 yetinlif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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