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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벗고 귀여움 입은 '굿캐스팅' 유인영

유인영의 변신!

김은지 기자 2020.05.07

김은지 기자

2020.05.07
배우 유인영. 사진=SBS 배우 유인영. 사진=SBS

차도녀? 러블리 유인영!


대한민국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 중 하나인 악의 없는 유인영이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연출 최영훈/극본 박지하)에 담겼다.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유인영은 그간의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 깜찍한 성격의 캐릭터를 보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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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에 목말라 있었어요.
그래서 '굿캐스팅'과 임예은 역할을 하게 됐어요.
악의가 없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유인영)

아래 따옴표

유인영은 국정원 화이트 요원에서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사고뭉치 임예은 역의 어리바리한 허당기를 차지게 연기하고 있다. 트리플 A형의 소심한 성격 탓에 작전에 나서기 전 늘 청심환을 복용하고, 위기에 맞닥뜨리면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당황스러움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그는 차도녀 스타일링 대신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임예은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유인영은 화사한 핑크톤 상의나 앙증맞은 도트 패턴 블라우스를 입는가 하면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양갈래 머리까지 소화하는 등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핑크핑크 유인영

배우 유인영. 사진=SBS '굿캐스팅' 방송 화면, SBS 배우 유인영. 사진=SBS '굿캐스팅' 방송 화면, SBS

제작발표회 자리에서부터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소녀 감성을 뽐낸 유인영은 '굿캐스팅'에서도 같은 컬러로 퓨어한 무드를 자랑했다. 그는 박시한 핏의 핑크 재킷을 걸치고 소매 부분을 거칠게 끌어올려 캐주얼하면서 활력 넘치는 이미지를 보여줬다. 여기에 하얀색 톱과 블랙 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꾸렸다.


통통 튀는 도트 패턴

배우 유인영. 사진=SBS '굿캐스팅' 방송 화면 배우 유인영. 사진=SBS '굿캐스팅' 방송 화면

극 중 이준영(강우원 역)의 집에 방문한 유인영은 빨간색 도트 패턴 블라우스를 트렌치코트 안에 갖춰 입었다. 그는 도트 패턴 블라우스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면서 허당기 넘치는 말괄량이 캐릭터 임예은의 색깔을 그려냈다. 트렌치코트 소매를 살짝 접어 도트 패턴 블라우스가 보이도록 연출한 것에서는 유인영의 남다른 스타일링 센스가 엿보였다.


큐티+도도 양갈래

배우 유인영.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배우 유인영. 사진=유인영 인스타그램

'유인영=여신머리' 공식이 깨졌다. 그는 '굿캐스팅' 메인포스터 촬영 때 양갈래 머리를 연출했다. 시스루뱅 앞머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된 옆머리, 양 쪽으로 쫑쫑 묶인 헤어에서 임예은 특유의 순수한 캐릭터성이 보였다. 나아가 유인영은 타이트하게 붙는 블랙 톱, 가죽 팬츠로 반전의 큐티+도도 패션을 완성했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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