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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라방? 새로운 쇼핑 트렌드, '라이브커머스'

코로나19 속 쇼핑, 걱정마세요!

주예진 기자 2020.04.23

주예진 기자

2020.04.23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언택트' 시대가 열렸다.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은 채로 일상을 보내는 것이다. 쇼핑도 마찬가지.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 맞물리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 쇼핑계의 새로운 트렌드, 라이브 커머스는 무엇일까?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선 사람들 스스로 때와 장소에 상관 없이 소비자가 될 수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들은 유년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답게 신기술에 민감하고, 이를 적극적인 소비 활동에 활용한다. Z세대들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코로나 사태와 맞물리면서 오프라인을 고집하던 50대 이상 소비자까지 온라인 쇼핑을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모바일 쇼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여 동영상 콘텐츠를 마케팅으로 활용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유형인 비디오 커머스가 등장했다.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기존 커머스와 다르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 받게 된 것이다. TV 홈쇼핑 역시 모바일앱 서비스를 확장한 이유는 쇼핑 시장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했기 때문.


그러나 이렇게 모바일 쇼핑을 하면서 우리는 '직접 볼 수 없다'는 위험 부담을 안는다. 실패율을 낮추기 위해 후기를 열심히 찾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인터넷 세상 속엔 광고도 참 많더라. 노골적인 광고부터 '광고 아닌 척' 후기 흉내를 내는 광고까지. 믿을 만한 근거를 바탕으로 쇼핑하기가 이리도 어려운 일인지.




사진=Pexels 사진=Pexels

그래서 등장한 것이 '라이브 커머스'다. '모바일 홈쇼핑'이라고도 불리는 라이브 커머스는 기존의 TV 홈쇼핑 서비스와 달리 모바일 쇼핑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과 실시간 채팅을 제공한다. 또한 상품 정보를 쌍방향으로 공유하고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셀러(seller)들이 직접 물건을 보고 만지고 설명하고, 제조 혹은 공정 과정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소비자들은 구매 판단에 있어 유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말. 이렇게 라이브 커머스 영상을 통해 고객이 제품의 장점과 사용법 등을 간접 체험하면서 신뢰는 물론, 흥미와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는 '그립'을 선두로 네이버의 잼라이브와 현대, 롯데 등 여러 백화점에서도 제공되고 있다. 무료한 집콕 생활, 라이브 커머스로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주예진 인턴기자 yetinlif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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