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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Z 세대'의 반란

쌍둥이 모델 이다진·이하진부터 신예 배우 한성민까지

김은지 기자 2020.04.14

김은지 기자

2020.04.14
에스팀 Z 세대 아티스트. 사진=에스팀 에스팀 Z 세대 아티스트. 사진=에스팀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나만의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에스팀의 제트(Z) 세대 아티스트들이 2020년 맹활약을 예고했다.


쌍둥이 모델 이다진, 이하진, 모델 김로사, 신예 배우 한성민, 박세진, 현우석 그리고 믹스테이지 소속의 페인터 로렌정과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백은영이 그 주인공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제트 세대 에스팀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것을 표현하고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다진과 이하진은 지난 1월 방영 후 뜨거운 화제를 모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TV 광고 속 모델로 찰나의 순간만으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쌍둥이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다양한 패션, 뷰티 화보를 통해 그들의 개성을 나타내는 중으로 최근 에스팀과 함께하게 된 두 모델이 앞으로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다진과 이하진은 모델 활동 외에도 나체(nache)라는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아방가르드와 캐주얼 사이에서 여성복을 전개해가는 브랜드인 나체는 모델 이다진, 이하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 그들만의 무드가 있는 의류를 만들어낸다.


김로사는 다른 사람보다 도톰한 입술을 콤플렉스라 생각했지만, 모델 데뷔 후 콤플렉스 또한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로 바꿔버린 제트 세대 모델이다. 도톰한 입술을 개성으로 살린 그녀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인 레어카인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자신의 매력을 무궁무진하게 뿜어냈다.


단지 모델이 아닌 크리에이터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김로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인 노사티비를 통해 일상 브이로그부터 패션위크 속 비하인드, 먹는 방송 ASMR, 리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만의 톡톡 튀는 개성이 담긴 영상들과 함께 팬들과 소통을 일궈내는 중이다.


지난 2017년 화보를 통해 모델 데뷔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같은 제트 세대들에게 화제를 모은 신예 배우 한성민은 런웨이는 물론 뮤직비디오, 드라마, 영화 그리고 광고계까지 섭렵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데뷔작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최근 영화 '최선의 삶', 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제작진이 뭉친 신작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서 주인공 역까지 캐스팅되며 화제의 인물로 등극할 수 있었다.


패션모델과로 고교 진학 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연기를 택하며 신인 배우로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세진은 아직 어리지만 본인의 것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트 세'’다.


박세진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우리 할 수 있을까? 시즌2'로 데뷔 후 영화 '걸캅스'부터 다수의 단편영화 그리고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tvN D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에서 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악역 연기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박세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


소년과 남자, 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배우 현우석은 모델로 데뷔하자마자 핫루키로 주목받을 수 있었다. 이후 웹드라마 '마의 19'세,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해 신인 배우로 데뷔,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배우 민효린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끄는 믹스테이지 소속의 페인터 로렌정은 순수미술 전공의 신진 아티스트로 유화와 아크릴 물감으로 현실과 환상에 대한 시각적 경계를 없앤 독특한 맥락의 작품을 구성하고 있다. 이에 그의 작품을 보는 관객들의 선입견적 태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 제트 세대 아티스트다운 모습을 펼치는 중이다.


로렌정은 지난달 3월부터 유튜브 채널 로렌 정(Lauren Jung)을 오픈, 일상 브이로그는 물론 작업하는 모습을 통해 그의 독특한 시각을 대중과 소통, 공유하며 제트 세대의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에 더해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럭셔리 브랜드 코치 스니커즈 커스텀 작업은 물론 에스팀 소속 크리에이티브 모델 이현신(BOB)과 오는 15일부터 합동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자신만의 작업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백은영은 트렌디한 감성에 섬세한 터치를 더하며 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특유의 힙한 면모는 백은영의 작품을 통해서도 여실히 드러나며 AOMG 소속 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CODE KUNST) 등 힙합 뮤지션들까지 섭렵하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한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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