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색상 바

'부부의 세계' 김희애·한소희, 숨 막히는 모던&캐주얼 스타일링

모던 오피스룩 vs 봄 캐주얼룩

김은지 기자 2020.04.10

김은지 기자

2020.04.10
지선우(김희애 분), 여다경(한소희 분). 사진=JTBC '부부의 세계' 방송 화면 지선우(김희애 분), 여다경(한소희 분). 사진=JTBC '부부의 세계' 방송 화면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력, 얽히고 설킨 파격적인 관계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긴장감 속에서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건 지선우(김희애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스타일링.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두 사람의 상반된 스타일을 짚어봤다.


완벽하게 절제된 모던 오피스룩

사진=JTBC '부부의 세계' 방송 화면, 엠포리오 아르마니, 세드릭 샬리에, 엠포리오 아르마니, 프로엔자 스쿨러, 엠포리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진=JTBC '부부의 세계' 방송 화면, 엠포리오 아르마니, 세드릭 샬리에, 엠포리오 아르마니, 프로엔자 스쿨러, 엠포리오 아르마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가정의학과 의사로 흐트러짐 없는 우아한 기품을 지닌 지선우는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클래식한 재킷에 약간의 디테일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미디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감성을 자아내고, 실용적인 크기의 토트백을 포인트로 고급스러운 클래식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선우와 같이 포멀한 아이템을 완벽하게 연출하려면, 같은 계열의 컬러를 활용한 톤온톤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같은 컬러지만 소재나 패턴이 다른 아이템으로 한 끗 차이를 강조하거나, 모던함이 돋보이는 재킷에 아이보리나 화이트 니트 톱을 매치하는 등 한가지 포인트 컬러를 더한다면 스타일리쉬한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간결한 백을 더해 깔끔한 오피스룩에 방점을 찍어볼 수도 있겠다.


로맨틱 무드를 강조한 봄 캐주얼룩

사진=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방송 화면, 쥬시 꾸뛰르, 아크네 스튜디오, 프로엔자 스쿨러, 쥬시 꾸뛰르, 모스키노, 세드릭 샬리에 사진=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방송 화면, 쥬시 꾸뛰르, 아크네 스튜디오, 프로엔자 스쿨러, 쥬시 꾸뛰르, 모스키노, 세드릭 샬리에

부족할 것 없는 재력가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나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도도한 성격을 지닌 여다경은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며 20대 여성의 밝고 경쾌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요가복을 활용한 에슬레저룩이나 여리여리한 핏의 캐주얼룩을 연출하는데, 딱 맞는 상의와 데님 팬츠로 필라테스로 다져진 실루엣을 강조했다.


주로 사각 형태의 숄더 백을 매치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한다. 여다경이 즐겨 입는 짧은 길이의 재킷이나 점퍼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더없이 좋은 아이템. 여기에 따사로운 봄 날씨에 알맞은 얇은 니트나, 가디건을 단독으로 착용한다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낼 수 있다. 가벼움이 느껴지는 캐주얼룩에 미니 백과 봄부터 가을까지 신을 수 있는 슬링백 슈즈를 매치해 올 봄, 세련된 여다경 스타일을 따라잡는 건 어떨까.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더 가까이, 라이킷을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