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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하는 날에도, 이제는 렌즈 말고 안경!

베이스부터 색조까지,
에디터가 강력 추천하는 안경 메이크업 팁.

김보미 기자 2020.04.06

김보미 기자

2020.04.06
화장 하는 날에도, 이제는 렌즈 말고 안경!

안경을 쓴 이들에게 메이크업이란, 언제나 숙제 같은 존재다. 뭘 발라도 과하거나 어색해 보인다. 흘러내리는 안경을 추켜 올리다 보면 공들여 한 메이크업이 무너져 버린다. 그렇다고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자니, 눈이 건조해 너무나 불편하다. 메이크업에 항상 고민이 많은 '안경러'들을 위해, 몇 가지 메이크업 팁을 모아 봤다. 실제로 렌즈보다는 안경을 더 많이 착용하는 에디터가 효과를 본 팁들만 알차게 준비했으니, 참고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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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보송하게!
베이스 메이크업


보송하고 깔끔한 피부표현이 돋보이는 김세정의 안경 메이크업. 사진=구구단 인스타그램 보송하고 깔끔한 피부표현이 돋보이는 김세정의 안경 메이크업. 사진=구구단 인스타그램

안경 메이크업의 경우 살짝 보송하게, 잡티 없는 피부표현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광이 도는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피부가 전체적으로 기름져 보일 수 있다. 되도록이면 매트-세미매트 파운데이션을 활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자.


안경을 쓰면 눈으로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눈가 피부표현을 완벽하게 해 주어야 한다. 특히 다크서클 등을 집중적으로 커버해 주어야 하는데, 컨실러만으로 해결이 어렵다면 코랄 계열의 컬러 코렉터를 적당량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 다만, 제품을 너무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그 부분이 부각되어 보일 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레이어링 해 주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안경이 닿는 부분에 파우더 처리를 해 주는 것이다.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고 안경을 착용할 경우, 메이크업이 더 빨리 무너질 수 있다. 메이크업이 얼룩덜룩하게 지워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싶다면, 피부표현 단계에서 반드시 파우더 처리를 해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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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자연스럽게!
아이 메이크업


안경에는 심플한 아이 메이크업이 찰떡! 사진=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안경에는 심플한 아이 메이크업이 찰떡! 사진=여자친구 인스타그램

아이브로우는 너무 진하게 그리지 말고, 헤어 컬러와 비슷한 색상으로 얇게 그려주는 것이 좋다. 특히 뿔테 안경을 착용할 경우 안경테와 눈썹이 이어져 보이거나,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쓰는 것이 좋다. 이미 눈 주변은 안경으로 강조되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과한 아이 메이크업은 금물이다. 매트한 타입의 섀도우를 이용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힘을 뺀 메이크업을 연출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라인은 심플하게 꼬리만 빼서 그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인조 속눈썹을 붙일 경우 안경 렌즈와 닿아 불편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이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대신 자신의 속눈썹을 바짝 컬링하고, 마스카라를 적당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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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든 듯 화사하게!
립&치크 메이크업


여리여리한 핑크빛 블러셔와, 라인을 채워 바른 레드립이 돋보이는 아이유 메이크업.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여리여리한 핑크빛 블러셔와, 라인을 채워 바른 레드립이 돋보이는 아이유 메이크업.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블러셔는 안경이 닿는 부분을 피해 발라주어야 한다. 안경에 닿는 부분에 블러셔를 바를 경우, 안경테에 가려 블러셔의 정확한 색감이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거나 무너질 수 있기 때문. 또, 안경다리가 있는 부분까지 블러셔를 발라줄 경우 얼굴이 더 넓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긴 영역에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안경 메이크업의 화룡점정, 립! 립만큼은 화사한 컬러로 발라 주는 것을 추천한다. 아이메이크업에서 힘을 뺐으니, 립은 자신의 톤에 맞는 컬러로 립 라인을 따라 발라 주자. 립 라인을 따라 꽉 채워 바르면 시크한 느낌을,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면 여리여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김보미 인턴기자 jany69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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