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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테디셀러, 와이드팬츠 룩북

가죽, 데님, 뉴트로, 아메카지까지!
와이드팬츠로 연출 가능한 모든 룩이 여기에♡

김보미 기자 2020.04.02

김보미 기자

2020.04.02
이제는 스테디셀러, 와이드팬츠 룩북

통 넓은 바지의 계절이 돌아왔다.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어 이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듯한 와이드팬츠. 올해 유행하는 가죽 소재부터, 쉽게 코디할 수 있는 데님과 아메카지 스타일까지! 옷 잘 입기로 소문난 셀럽들의 와이드팬츠 코디 룩북을 소개한다.


이제는 스테디셀러, 와이드팬츠 룩북

가죽 팬츠는 무조건 타이트한 스타일만 있는 걸까? 정답은 NO. 통이 넓은 와이드 가죽 팬츠도 있다. 매번 똑같은 팬츠 코디에 지쳤다면, 가죽 아이템을 활용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 다양한 소재를 적절히 배치하면 누구보다도 맵시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황승언은 올해의 트렌드인 가죽 아이템들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의 pick은 다리를 얇고 길어 보이게 하는 부츠컷 와이드 가죽 팬츠! 여기에 블랙 니트, 레이어드 목걸이와 미니 백을 더해 심플한 코디를 완성했다. 모두 블랙 컬러의 아이템이지만, 소재에 변화를 주어 지루하지 않은 점이 특징. 여기에 니트를 한 쪽만 자연스럽게 넣어 입는 등 디테일을 살렸다.


이제는 스테디셀러, 와이드팬츠 룩북

화이트, 크림 컬러 계열의 팬츠는 어떤 상의와 함께 입느냐에 따라 다양한 룩을 연출해낼 수 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에 무난히 어울려 널리 사랑받는 아이템. 특히, 큼직한 무늬가 프린팅된 화려한 블라우스와 착용하면 눈길을 끄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와이드팬츠 스타일링을 공개하고 있는 강민경. 화이트 컬러의 하이웨스트 와이드팬츠를 선택해 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팬츠와 함께 매치한 것은 화려한 패턴 블라우스와 심플한 라운드 이어링. 블라우스의 큼직한 플라워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주고, 액세서리는 거의 착용하지 않아 절제된 세련미를 뽐냈다.


이제는 스테디셀러, 와이드팬츠 룩북

가장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와이드 데님 팬츠. 셔츠, 블라우스, 맨투맨, 심지어 후드 티까지 어울리지 않는 곳이 없어 코디가 쉽다. 와이드팬츠의 세계에 이제 막 발을 들여놓았다면, 가장 먼저 장만해야 할 베이직 아이템이다.

선미는 와이드 데님 팬츠 스타일링의 정석을 선보였다. 핑크, 크림 배색 맨투맨에 통이 넓은 팬츠를 착용한 것. 빛 바랜 청색과 핑크, 화이트의 컬러 조합이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여기에 양말과 신발까지 모두 올 화이트 컬러로 맞추는 세심함까지! 편안하고 캐주얼한 데님 팬츠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백 점짜리 코디.


이제는 스테디셀러, 와이드팬츠 룩북

와이드팬츠의 매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뉴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룩도 와이드팬츠로 연출 가능하다. 어떤 색상의 팬츠와, 어떤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응용할 수 있다.

뉴트로 무드에 가득 젖어들고 싶은데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혜리의 룩을 참고하자. 전체적인 톤을 카키 그레이 컬러로 맞추고, 팬츠도 재킷과 같은 컬러로 착용했다. 선글라스 등 뉴트로 무드가 흘러넘치는 아이템도 함께 매치했다. 와이드팬츠를 입을 때에는 일반적으로 상의를 바지 안으로 넣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하지만, 혜리는 셔츠를 자연스럽게 걸쳐 주는 정도로 마무리했다. 슬랙스나 데님과 달리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는 소재의 팬츠를 선택한 것 역시 신의 한 수. 복고와 네추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완벽한 룩이다.


이제는 스테디셀러, 와이드팬츠 룩북

와이드팬츠가 빠진 룩을, 과연 아메카지 스타일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와이드팬츠는 아메카지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핵심 아이템. 빈티지한 분위기가 풍기는 카키, 아이보리, 네이비 컬러의 팬츠로 손쉽게 아메카지 룩을 완성해 보자.

자타공인 빈티지 패션 장인, 공효진은 어두운 네이비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카키 트렌치코트와 코디했다. 통 넓은 팬츠는 몸을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멋진 실루엣을 만들어 낸다. 여기에 정강이까지 내려오는 기장의 트렌치코트와 아이보리색 셔츠를 더하니, 편안하고 활동성 있는 패션이 마법처럼 연출됐다. 짧은 스트랩의 크로스 백과 슈즈를 살구 톤으로 통일해 은근슬쩍 포인트를 준 것 역시 매력적이다.


이제는 스테디셀러, 와이드팬츠 룩북


김보미 인턴기자 jany69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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