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색상 바

나 빼고 다 떠난 '동물의 숲'

'동물의 숲'으로 간 ★들

김은지 기자 2020.03.31

김은지 기자

2020.03.31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사진=대원미디어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사진=대원미디어

돈은 있는데, 왜 사지를 못하니…


최근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이하 '동물의 숲')으로 온라인 커뮤니티가 시끌벅쩍합니다. '동물의 숲' 인기는 예약 판매 때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구매 예약을 위한 대기행렬이 용산 아이파크몰 직영 매장에 이어졌고, 대원샵에서는 접속 불가 현상이 나타났죠.


'동물의 숲' 에디션 및 게임팩 모두 구매하기 어려워진 상황. 지갑은 준비됐는데, 제품이 없어 사지 못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에 웃돈을 얹어 정가 보다 비싸게 팔아 이윤을 남기는 장사꾼(?)까지 등장했다는 후문입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치열한 경쟁을 뚫고 '동물의 숲'행 티켓을 얻어낸 셀럽들이 있습니다. 먼저 게임 사랑으로 유명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빠질 수 없겠죠.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봐도 김체리"라는 글과 함께 '동물의 숲' 플레이 장면을 캡처해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김희철과 똑닮은 캐릭터가 체리 나무 아래 서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팬들은 "'동물의 숲', 나만 못한다", "나만 없어 '모여랴 동물의 숲', 나만 없어 닌텐도 스위치", "나도 하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배우 최우식.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배우 최우식. 사진=최우식 인스타그램

최우식은 "말벌에 쏘인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글에 '동물의 숲' 인증샷을 첨부했습니다. 사진에는 말벌에 쏘여 눈이 퉁퉁 부은 최우식의 캐릭터가 담겼습니다. 해당 캐릭터는 방금 벌집을 떨어뜨린 듯 손에 망치를 들고 서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럽다", "나도 '동물의 숲' 하게 해줘", "'동물의 숲' 가지게 해줘", "나 빼고 다 한다니까"라고 '동물의 숲' 에디션을 향한 열망을 표현하는가 하면 일부 네티즌은 "벌에 쏘였군", "캐릭터를 자기랑 똑같이 만들었네"라고 최우식의 '동물의 숲'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에픽하이 타블로, 하루 양. 사진=타블로 인스타그램 에픽하이 타블로, 하루 양. 사진=타블로 인스타그램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하루 양은 가구를 사는 대신 빌리 아일리시로 변신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타블로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동물의 숲' 영상에서 하루는 자신의 캐릭터를 빌리 아일리시 감성이 나도록 바꿔놓았죠. 얼굴을 다 덮는 독특한 선글라스, 샤넬 로고 플레이가 인상적인 상의 등이 눈길을 끄네요.


*'동물의 숲' 시리즈는 동물들이 사는 숲속에서 마을을 꾸미거나 채집 및 NPC 주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콘텐츠를 높은 자유도 속에서 즐길 수 있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동물의 숲'은 시리즈 최신작이자 닌텐도 스위치로는 첫 선을 보이게 되는 타이틀입니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