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 셀카 체크의 마지막 단계는 '핸드폰 케이스'!
헤어를 정리하고, 표정관리에 들어가고, 손 모양에도 신경을 쓴 후 찰칵! 고군분투(?) 끝 촬영한 거울샷을 보고 어딘가 허전한 느낌을 받는다면, 핸드폰 케이스가 빠졌는지 확인해보자. 패션 스타일링과 어우러진 핸드폰 케이스는 거울샷을 더욱더 풍성하고 유니크하게 만드는데 한몫을 톡톡히 해내니 말이다.

러블리 소녀감성
글리터+스티커



아이유가 '아이유스러운' 핸드폰 케이스를 선보였다. 사랑스러우면서 통통 튀는 소녀감성이 딱 아이유의 색깔과 맞닿았다. 특히 그의 글리터 케이스는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 입소문을 타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도. 핸드폰 색감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투명 케이스와 알록달록 스티커 조합 또한 시.선.강.탈.

톡 쏘는
오렌지·민트



조이는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거울샷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톡 쏘는 오렌지 컬러와 민트 컬러 등 눈에 확 돋보이는 색깔로 거울 셀카를 더 '힙'하게 꾸몄다. 조이는 상큼한 민트 컬러의 핸드폰으로 거울샷을 찍을 때 연두색 네일로 '깔맞춤'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세상 큐-트
캐릭터 패턴



한예슬과 현아는 각자 어울리는 캐릭터 패턴의 핸드폰 케이스를 마련했다. 먼저 현아는 캐릭터가 심플하게 그려진 핸드폰 케이스로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해당 케이스에는 반짝이는 펄과 실버 오팔 글리터가 들어가 있다고 알려졌다. 한예슬은 캐릭터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핸드폰 케이스로 개성을 살리고, 귀여운 느낌을 배가했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