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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멘탈, 설현의 당찬 발걸음

"미래를 바꾸는 건 지금의 '나' 자신이죠."

김보미 기자 2020.03.04

김보미 기자

2020.03.04

설현이 당찬 가치관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나이키 코리아 에어 맥스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설현. 사진=나이키 코리아 나이키 코리아 에어 맥스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 설현. 사진=나이키 코리아

나이키 코리아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현의 캠페인 화보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화보 속 그는 편안한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를 착용, 생기 넘치는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불필요한 신체 노출은 없었다. 설현은 나이키의 테마와도 같은 '도전'적인 모습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설현은 인터뷰에서 "미래를 바꾸는 건 지금의 '나' 자신"이라고 강조하며 "미래를 바꾸고 싶다면 지금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미래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어 재미있는 것"이라며 가치관을 설명했다. 나아가 "미래를 좋아하는 오늘의 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설현을 설명하는 수식어 중 하나는 '잘생긴 멘탈'이다. 이는 그가 여러 작품 활동을 통해 보여준 가치관과 관련해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설현은 엠넷 '퀸덤'에서 독창적인 콘셉트, 무대 기획을 주도하는가 하면 JTBC '나의 나라'에서 스스로 길을 만들어 나가는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 한희재를 완벽하게 그렸다.

AOA 멤버 설현.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AOA 멤버 설현.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그의 당찬 면모는 과거 진행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설현은 GQ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주저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그는 걸그룹 활동을 하며 겪은 각종 역경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활동할 친구들을 위해 그런 부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설현은 "내 목소리를 내는 것부터 시작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었다.

AOA 멤버 설현. 사진=빅이슈코리아 AOA 멤버 설현. 사진=빅이슈코리아

설현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빅이슈에 재능기부를 실천,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다'는 자신의 말에 힘을 싣기도 했다. 그는 "어려울 때라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조심스럽지만 다들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취약 계층을 위한 일에 나서고 싶었던 마음을 조심스럽게 표현했다.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해 어느덧 연예계 생활 9년 차를 맞은 설현은 단단해지고, 강해졌다.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설현은 지금 이 순간에도 또 다른 곳을 향해 가고 있다. '잘생긴 멘탈'로 만들어 낼 그만의 미래에 더 큰 기대가 모이는 중이다.



김보미 인턴기자 jany69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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