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가 꽃잎, 수채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신민아는 19일 공개된 엘르 화보에서 샤넬 뷰티 앰배서더로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줬다. 그는 스킨케어만 한 맑은 페이스, 각종 봄꽃의 신비로운 빛깔을 표현한 컬러풀 룩 등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


신민아가 사용한 제품은 샤넬 뷰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르 블랑 로지 쿠션과 르 블랑 로지 라이트 드롭, 그리고 '라 플뢰르 에 로(꽃과 물)' 컬렉션이었다. 그의 피부는 샤넬의 대표적인 브라이트닝 라인 '르 블랑' 컬렉션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르 블랑 로지 라이트 드롭'과 '르 블랑 톤-업 로지 쿠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장 스태프에 따르면 신민아는 촬영 중간중간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출시 예정인 '르 블랑 톤-업 로지 쿠션', 일명 '샤넬 로지 쿠션'을 사용했다는 후문이다.

신민아의 눈가와 입술, 두 뺨을 물들인 컬러 아이템 역시 눈길을 끌었다. 2020년 상반기 트렌드로 예상되는 물 먹은 듯한 촉촉한 메이크업, '물먹 메이크업'을 연출했기 때문. 신민아의 입술을 마치 수채화처럼 물들인 '까멜리아 듀 립 팔레트'와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발그레한 양볼을 완성한 '쥬 꽁뜨라스뜨', 그리고 글로시한 눈꺼풀을 표현한 '글로스 뤼미에르 미러 듀' 제품이 신민아의 현장 픽이었다.
신민아의 화보 및 뷰티 필름은 엘르 3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엘르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