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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보면 생각나는 바삭바삭 치킨·달달구리 초콜릿

'사랑의 불시착' 속 먹방
치킨부터 초콜릿·샌드위치·캡슐커피까지

김은지 기자 2020.02.17

김은지 기자

2020.02.17
tvN '사랑의 불시착' BBQ 치킨과 킷캣. tvN '사랑의 불시착' BBQ 치킨과 킷캣.

'둘리 커플' 손예진·현빈, '치명적 서브 커플' 서지혜·김정현의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만 있는 게 아니다. 이따금씩 극에 나오는 먹거리를 지켜보는 재미 또한 '사랑의 불시착' 속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지난 16일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은 최고 24.1%, 평균 21.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을 기록,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가슴 벅찬 결말에 진한 여운이 남은 현재, '사랑의 불시착'이 남긴 특별한 먹방에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살펴봤다.


주문할 수밖에 없는 치느님

tvN '사랑의 불시착' BBQ 치킨. tvN '사랑의 불시착' BBQ 치킨.

특히 표치수 역을 맡은 양경원의 치킨 먹방은 안방극장 시청자들로 하여금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만지작거리게 만들었다. 한국에 넘어온 표치수가 맛깔나게 먹어치운 치킨은 때깔 좋기로 유명한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이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표치수는 바삭바삭한 치킨을 먹으며 자본주의의 참맛(?)에 감탄했다. 이후 그는 북한군 대원들과 함께 두꺼운 튀김옷의 치킨은 물론 고소한 치즈볼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윤세리(손예진 분)과 리정혁(현빈 분)이 선택하기도 한 '황금 올리브 치킨'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로 '사랑의 불시착' 인기에 힘입어 100% 이상 매출이 급증했다고 알려졌다. 외에 '황금알 치즈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 '치즐링 치킨'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손예진·서지혜 PICK 초콜릿

tvN '사랑의 불시착' 킷캣. tvN '사랑의 불시착' 킷캣.

"단 거, 단 거. 달달구리 한 거."


기분이 다운될 때는 역시 달콤한 것이 당긴다. 윤세리 역의 손예진, 서단 역의 서지혜 역시 마찬가지.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달달구리한 초콜릿 킷캣이 맺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터다.


극 중 손예진은 서지혜에게 "이거 맛있어요. 막 열받고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요"라고 말하며 킷캣을 주섬주섬 챙겼다.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서지혜는 이내 킷캣을 한아름 품에 안았다. 시크하게 킷캣을 한 입 베어 물고 가게에서 나가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입 짧은 공주의 샌드위치

tvN '사랑의 불시착' 써브웨이. tvN '사랑의 불시착' 써브웨이.

극 중 손예진은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세 입 이상 먹지 않는다는 설정으로 '입 짧은 공주' 별명을 가졌다. 미슐랭 스타 셰프의 음식도 손예진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이런 그가 북한에서는 설탕 바른 누룽지를, 한국에서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모두 먹어치웠다.


재벌3세 CEO가 즐기는 캡슐 커피

tvN '사랑의 불시착'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tvN '사랑의 불시착'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미모, 능력 모두 갖춘 재벌3세 CEO 윤세리가 선택한 커피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캡슐 커피였다. 그는 리정혁에게 "여기에서는 가마솥 말고 이걸로 커피 마셔요"라는 메모를 남기기도. 리정혁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커피 머신 피콜로XS로 앱술루트 오리진 멕시코 아메리카노를 내려 마셨다.


피콜로XS는 재벌가의 인테리어 속에서는 물론, 집안 어느 곳에서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폭이 성인 손바닥 한 뼘보다 작아 활용도가 높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 화면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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