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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K-아몬드 왕국,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아몬드→카페·굿즈까지

김은지 기자 2020.02.06

김은지 기자

2020.02.06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사진=김태윤 기자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스토어. 사진=김태윤 기자

모두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생각했을 터다. 지난 2014년 허니버터칩 신드롬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이 발칵 뒤집어졌을 때 탄생한 길림양행의 허니버터아몬드는 곧 지나갈 유행 먹거리 중 하나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허니버터아몬드는 트렌드에 발맞춰 움직이고 고객 니즈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 허니버터맛 제품 후발주자에서 K-아몬드 열풍에 앞장서는 한류 상품으로 거듭났다.


2020년, 허니버터아몬드는 명동 한 가운데에 K-아몬드 팬들을 위한 성지까지 만들어냈다. 명동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마성의 K-아몬드 맛에 빠진 한국인,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홀리며 쇼핑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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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 세계로…

WELCOME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김은지 기자 WELCOME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김은지 기자

K-하트 포즈를 취한 허니버터 캐릭터. 사진=김태윤 기자 K-하트 포즈를 취한 허니버터 캐릭터. 사진=김태윤 기자

대표적인 포토존. 사진=김은지 기자 대표적인 포토존. 사진=김은지 기자

'WELCOME'.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계단을 밟아 내려가면 먼저 넓디 넓은 매장 규모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고, K-하트 포즈를 취한 허니버터 캐릭터 비주얼에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겠다. 그 옆에는 쇼핑족을 위한 카트, 짐을 보관하기 좋은 락커가 마련됐다.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노란색을 테마로 한다. 입구부터 계단, 천장, 진열대 등 매장 곳곳이 꿀처럼 샛노란 컬러로 꾸며졌다. 때문에 마치 거대한 벌집에 초대받은 것만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매장 구석구석에 있는 대형 허니버터 캐릭터 모형, 인형을 찾아내는 재미 또한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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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열게 하는 굿즈

모자 쓴 허니버터 캐릭터 인형. 사진=김태윤 기자 모자 쓴 허니버터 캐릭터 인형. 사진=김태윤 기자

허니버터 캐릭터 키링. 사진=김태윤 기자 허니버터 캐릭터 키링. 사진=김태윤 기자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굿즈. 사진=김태윤 기자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굿즈. 사진=김태윤 기자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아몬드만 있는 게 아니었다. 앙증맞은 머그, 펜, 뱃지, 테이프, 에코백, 패우치 등 각양각색 굿즈는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의 또다른 매력이었다. 특히 마법사 모자를 쓰고 딸기를 두 손에 잡고 있는 인형 종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 디자인, 다른 사이즈의 허니버터 캐릭터 키링 역시 구매욕을 자극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매장 한편에 꽤 큰 규모로 설치된 카페는 오후에 열린다고 알려졌다.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와 같은 음료, 아이스크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델리만쥬를 연상케 하는 꿀벌 모양 빵도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에서 판매된다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매장에는 오후에 방문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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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꿀홍삼맛 아몬드도

민트초코아몬드. 사진=김태윤 기자 민트초코아몬드. 사진=김태윤 기자

요구르트맛, 김맛, 꿀유자맛, 떡볶이맛 아몬드. 사진=김태윤 기자 요구르트맛, 김맛, 꿀유자맛, 떡볶이맛 아몬드. 사진=김태윤 기자

불닭맛 아몬드, 꿀홍삼맛 아몬드. 사진=김은지 기자 불닭맛 아몬드, 꿀홍삼맛 아몬드. 사진=김은지 기자

와사비, 요구르트, 망고바나나, 복숭아, 꿀유자, 떡볶이, 민트초코, 티라미수…. K-아몬드 맛의 세계관에는 한계가 없었다. 더 나아가 허니버터아몬드는 불닭, 별빛팡팡, 그리고 꿀홍삼맛으로 진화, 문화충격을 안겼다. 허니버터아몬드&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다채로운 라인업에 놀랐을 쇼핑족들을 위해 각 제품의 맛, 탄생까지의 스토리라인 설명이 담긴 판넬을 설치했다.


꿀홍삼맛 아몬드 설명서에 담긴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흔히 떠올리는 홍삼맛이 엄청나게 쓴 맛은 아니죠. 홍삼을 생으로 먹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죠. 대부분 달콤하게 가공된 맛에 익숙합니다. 우리가 의도한 맛도 바로 그 연장선상에 있죠. 향은 쌉쌀하고 첫 맛은 달콤하며 마무리 맛은 고소한, 그런 독특한 홍삼 맛을 만들고자 했죠'.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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