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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위한 특별한 선물..향수 추천 4

2020년 축복하는 향수 선물

김은지 기자 2020.01.06

김은지 기자

2020.01.06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2020년이 밝았다. 지난 2019년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새롭게 맞이한 2020년을 보다 빛나게 보내기 위해 저마다 다짐하는 바가 있을 터.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뜻 깊은 2020년을위한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기분 좋은 향수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2020년을 좋은 추억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모두가 좋아하는 향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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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풍부한 프루티향, 버버리 허 인텐스

사진=버버리 허 인텐스 오 드 퍼퓸 사진=버버리 허 인텐스 오 드 퍼퓸

소녀에서 벗어나 보다 성숙한 여인의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향을 찾는다면 버버리 허 인텐스(Burberry Her Intense)를 제안한다. 허 인텐스는 오리지널 버버리 허 오 드 퍼퓸을 대담하면서도 우아하게 재해석한 향수로, 오리지널 오 드 퍼퓸의 깊은 프루티한 향에 블랙 베리 노트를 담아 더욱 풍부해졌다. 여기에 더욱 가벼워진 자스민 향이 바이올렛 어코드와 대조를 이루며 런던의 에너지와 다양성을 보여준다.


허 인텐스는 바닐라 플라워, 레드 마시멜로우, 그리고 코튼 캔디의 달달한 향기를 적절하게 조합하였으며, 가죽과 숲 향의 대담함까지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보틀 디자인은 버버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얻은 허 오 드 퍼퓸의 보틀에서 인텐스 버전의 향기를 표현할 수 있는 더 짙은 색상으로 재탄생하였으며, 넥 부분을 골드로 장식하여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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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아름다운 로즈향의 결정체, 끌로에 로

사진=끌로에 로(L'Eau) 오 드 뚜왈렛 사진=끌로에 로(L'Eau) 오 드 뚜왈렛

차분하면서도 순수한 로즈향을 선물하고 싶다면 끌로에 로(Chloe L'Eau)를 적극 추천한다. 2008년 출시 이후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자리 매김한 끌로에 시그니처 오드 퍼퓸의 새로운 챕터인 최신작 끌로에 로는 다양한 측면을 지닌 생동감 있는 매그놀리아를 통해 한층 강화된 장미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자스민과 밝고 톡 쏘는 느낌의 버스트 노트가 오크 모스의 보테니컬한 풍부함과 어우러져 독특한 신선함을 지닌 플로럴 향기를 만들어내며, 이 향기는 오래도록 지속되는 우아함을 남긴다.


보틀 역시 끌로에만의 우아한 실루엣을 고스란히 담았다. 하우스의 선레이 플리츠 디자인을 반영한 주름 형태의 유리보틀은 코랄 핑크의 투명함을 드러내며, 수공예로 작업된 그로스그레인 리본은 시그니처 디테일로써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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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깨끗한 향, 오 드 라코스테 L12.12 블랑 퓨어

사진=오 드 라코스테 L 12.12블랑 퓨어 사진=오 드 라코스테 L 12.12블랑 퓨어

향수에 첫 입문하는 남성이라면 이 향수는 어떨까. 오 드 라코스테 L 12.12블랑 퓨어(EAU DE LACOSTE L 12.12 BLANC PURE)는 새로 꺼내 입은 폴로셔츠처럼 누구에게나 어울릴 법한 쿨하고 산뜻한 향을 담았다. 상쾌한 자몽으로 시작해 카다몬과 로즈마리의 조합과 레이어링 되고, 열정적이고 색다른 튜베로즈의 미들 노트로 이어진다. 여기에 가죽, 스웨이드, 베티베르 풀 그리고 삼나무가 향수의 베이스에 남성성을 부여한다.


보틀은 하우스의 폴로 셔츠처럼 시대를 초월하는 심플함과 절제된 세련됨을 담은 불투명한 유리 병으로 디자인되었다 매끈하고 미니멀한 실루엣은 양 옆에 쁘띠 피케에서 영감받은 메쉬 효과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셔츠와 같은 패브릭 자수 로고로 유니크함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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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무드의 은은한 향,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사진=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사진=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본연의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는 깨끗한 향을 찾는다면 단연 이 향수를 추천한다. 바로 살냄새 향수로 유명한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philosophy amazing grace). 은방울꽃 향기로 청초함을 더하고 클래식한 머스크 향으로 매력을 더한 어메이징 그레이스는 내 몸에 꼭 맞는 드레스를 입은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은은한 잔향으로 어떤 옷이나, 어느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자연스러운 향을 담아 데일리 향수로 사용하기 좋다.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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