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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는 향수가 '찐'! 관계자가 꼽은 겨울 아이템은?

김은지 기자 2019.12.08

김은지 기자

2019.12.08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향수 코너. 사진=김은지 기자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향수 코너. 사진=김은지 기자

'세포라=색조 천국'이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난달 서울에 상륙한 세포라 파르나스몰점의 조커는 '향수'였다. 세포라가 야심차게 준비한 향수 코너는 타르트, 후다 뷰티, 스매쉬박스 등 영롱하게 빛나는 메이크업 브랜드 사이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향덕(향수 덕후)'들의 구미를 당겼다.


티파니 앤 코부터 구찌, 로에베, 구딸 파리, 지방시 뷰티, 겔랑, 불가리, 로에베, 아틀리에 코롱, 입생로랑, 디올, 부쉐론, 반 클리프 아펠 등 세포라 향수 코너에는 프레스티지와 니치 향수가 한데 모여 있다. 쉽게 보기 힘든 향수 라인업을 한 공간에서 확인 수 있다는 건 세포라 파르나스몰점의 분명한 강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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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매장의 '니치 향수 컬렉션'은 세포라만의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여러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매장에서 다양한 니치 향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는 건 특별한 점 중 하나입니다.(세포라 관계자)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메종 마르지엘라, 로에베, 향수 테스트를 도와주고 있는 뷰티 어드바이저. 사진=김은지 기자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메종 마르지엘라, 로에베, 향수 테스트를 도와주고 있는 뷰티 어드바이저. 사진=김은지 기자

색조 화장품만큼 향수 코너 또한 세포라의 핫플레이스였다. 그 중에서도 향덕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브랜드는 메종 마르지엘라, 로에베였다. 실제로 해당 두 브랜드 코너는 고객들의 흔적으로 가득했다. 샘플 향수는 반 이상 닳아 있었고, 인기 제품들은 이미 품절된 상황이었다.


세포라 관계자는 파르나스몰점 향수 코너의 인기 제품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메종 마르지엘라, 로에베 향수에 대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뷰티 어드바이저는 매장에서 시향, 테스트 단계를 거친 후 오프라인에서 품절된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방식도 좋다는 '팁'을 전했다.


개인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향수를 찾아주려는 뷰티 어드바이저들의 전문성은 세포라만의 독특한 서비스였다. 뷰티 어드바이저는 소비자의 외형과 분위기, 추구하는 색깔을 고려해 향수를 추천, 각 브랜드 고유의 콘셉트를 비롯해 스토리 라인까지 설명하며 최선의 선택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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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는 기억의 순간을 향수로 재현했습니다.
향수 뒤에 놓인 꽃, 바다, 와인, 이불, 모닥불 이미지는 해당 제품이 그리려고 하는 시간과 분위기를 보여줍니다.(세포라 뷰티 어드바이저)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사진=김태윤 기자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사진=김태윤 기자

뚝 떨어진 기온에 겨울 추위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포근한 향수는 무엇일까. 세포라 관계자의 선택은 벽난로가 피어오르는 방, 따뜻한 장작불과 구운 체스넛 향이 퍼진 겨울 저녁의 기억을 담은 향과 부드러운 캐시미어처럼 피부에 따뜻함을 전할 다크 우디 바닐라 계열의 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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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어울리는 포근한 느낌의 향수로 메종 마르지엘라의 레플리카 바이 더 파이어플레이스 오 드 뚜왈렛(100ml), 반클리프 아펠 꼴렉씨옹 레브 드 캐시미어 EDP(125ml) 제품을 추천합니다.(세포라 관계자)



김은지 기자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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